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알드 달 (문단 편집) == 생애 == 로알드 달은 [[노르웨이]]계 부모 아래서 태어났다. 이름도 유명한 노르웨이인인 [[로알 아문센|루알 아문슨]]에게서 따온 것이다. 부모의 2번째 결혼에서 태어난 유일한 자식이었는데 아버지인 해럴드와 누나 아스트리는 그가 3살 때 죽었고 어머니인 소피가 그를 다른 2명의 양자와 로알드 외의 다른 자신의 네 자식들까지 여섯 자녀를 키웠다. 어머니는 로알드에게 노르웨이의 전설과 [[트롤]]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줬다고 한다. 로알드는 자신의 소설 마녀들의 할머니 캐릭터를 자신의 어머니에게서 따왔다고 한다. 영국 중부 더비셔에 있는 렙튼 사립학교를 다녔다.[* 다른 학교도 후보에 있었는데 왜 렙튼을 골랐냐 하면 단순히 어감이 좋아서 그랬다고(...)] 졸업 이후에는 [[로열 더치 쉘]]에 취직하여 아프리카로 해외파견을 갔다.[* 참고로, 본인 자서전에서 밝힌 이때의 학교 선생 반응이 대단하다. 처음에는 경쟁자들이 잔뜩 밀려들 테니 시도도 하지 말라고 했다가, 면접에 붙은 로알드 달이 그 소식을 전하러 가니 욕을 하더니 쉘 주식을 사놓지 않기를 잘했다고(...) 했다고 한다.] 구직 당시 임페리얼 케미컬 인더스트리스와 한 핀란드 회사도 고려했다고 한다. 아버지 해럴드는 일찍 죽었지만 로알드에게 영향을 남겼는데 상당히 많은 [[일기]]를 남겼다고 한다.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1914년부터 1918년까지 일어난 사건들을 하루에 몇 쪽씩 썼다고 한다. 로알드 본인도 8세부터 일기를 썼다고 한다. 이후 기숙 학교에 다니면서 어머니가 별세할 때까지는 자주 편지를 보내곤 했다. 제2차 세계 대전 때는 [[영국 공군]]에서 파일럿으로 근무했다.[* 참고로 그의 가장 어린 여동생 아스타도 제 2차 세계 대전에서 [[영국 공군]]으로 활약했다. 이 공적으로 후에 노르웨이 국왕한테 훈장도 받게 된다.[[https://ifh.cc/g/O3QARf.jpg|(출처)]]] 하지만 달은 키가 198cm나 되었기 때문에 군의관이 공중 근무에 반대했다고 한다.[* 항공기 및 전차/장갑차 승무윈의 경우 큰 신장이 좁은 공간에서 모든 걸 해내야하는 임무 특성상 불리한 점이 많아 신장이 큰 사람은 배제되는 경향이 있었고, 이는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대다수 국가의 공군에서도 전투조종사의 신장에 제한을 걸어놓는 경우가 많으며, 190센티미터가 넘는 경우 결격사유가 된다, 하지만 달이 살던 시기에는 지금보다 평균 키가 작았을 옛날인데, 달은 그 시절에 198cm나 되었으니 파일럿으로 근무하게 된건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었다.] 하지만 이래저래 해서 이라크에 주둔했던 제80비행대대(No.80 Squadron RAF)에 소속되어 [[글로스터 글래디에이터]] 전투기를 조종하는 조종사로 복무했다. 처음에 자대로 날아가라고 명령을 내려준 상관의 명령이 잘못된 곳으로 가라는 명령이라 표류하다가 비상착륙을 감행했으나 바위에 랜딩 기어가 작살나는 바람에 [[뇌진탕]] 등 큰 부상을 입었다[* 이 후유증이 나중에 [[호커 허리케인]]을 타고 5기를 격추하고 중동으로 파견되었을 무렵에 재발, 극심한 두통을 일으켜 결국 본국으로 송환된다.]. 다행히 근처 영국군에게 구출되어 6개월간 치료를 마친 뒤 [[호커 허리케인]]을 조종하게 되었고, 그제서야 제80비행대대에 합류하게 되었다고 한다. 대대는 그리스로 파견되었는데, 이때의 서술이 매우 절망적이다. 자서전에 따르면 독일군 호송대의 루거에 맞을 뻔 하고 아테네 전투 때 직격으로 피탄 당하기도 했고 [[열대저기압|허리케인]]--[[호커 허리케인|?]]--에 휘말리기도 했지만 살아남았다고 한다. 그 와중에도 적기 5대를 격추하여 [[에이스(전투조종사)|에이스]]의 반열에 올랐다. 1942년에는 공군 무관으로 미국 워싱턴에 건너가 [[혼블로워]] 시리즈로 유명한 소설가 C. S. 포레스터를 만났다. 포레스터는 영국 항공전을 다룬 글을 달이 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에 실어주길 바랐다. 달은 글을 써서 보냈고 포레스터는 "당신 글에서 고칠 내용이 없었다"라며 900달러를 동봉했다. 파일럿 경험을 살려 [[1943년]]에 [[그렘린]]이란 아동용 작품을 썼는데 [[월트 디즈니]]가 이를 상당히 마음에 들어했다. 원래는 영화화할 계획이었지만 엎어졌고 책만 나왔다.[* 결국 훗날 영화로 나왔다.] 디즈니는 25살이던 그를 LA로 불러 차를 태우고 [[베벌리 힐스]]를 구경시켜줬다고 한다. 그리고 당시 영부인이었던 엘리너 루스벨트가 이 책을 마음에 들어했다. 달 본인은 이 책이 꼭 아이를 위한 것도 아니고 그리 책 자체에 애착이 크진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인기 탓에 [[백악관]]에 초청도 받았다고. [[1990년]] [[11월 23일]] 희귀한 혈액 질환 [[골수이형성증후군]]으로 사망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